
사건 발생 현장사진
남성은 범행 과정에서 자해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며칠 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입니다.
피자 가게를 운영해 온 이 남성은 어제 오전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인 40대 남성과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6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범행을 시인하면서 가게 인테리어 문제로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여자친구와 프랜차이즈 피자 가게의 본사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어제 입장문을 통해 "가맹사업을 한 이래 어떤 점주에게도 리뉴얼을 강요한 적이 없다"며 "인테리어 업체와 유무상 수리에 대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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