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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고병찬

충남·전북 등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

충남·전북 등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
입력 2025-09-07 04:14 | 수정 2025-09-0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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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전북 등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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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해당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로 높아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7일) 새벽 3시 반부터 대전·세종·충남·전북 4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충남 남부와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비구름대가 정체하면서 느리게 남하해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림청은 "긴급재난문자·마을 방송 등 대피 안내에 귀를 기울이고, 산림 주변에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산림 근처 거주민들은 대피 명령 시 마을 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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