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유화학 공장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2시 반쯤 인천시 서구의 한 석유화학 공장 내 외부 배관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관 70명과 장비 32대가 투입된 끝에 3시간 반 만에 불은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가스가 배출되는 배관 일부가 파손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