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오전 9시부터 고발인인 서울구치소 관계자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서울구치소장 허가 없이 보안 구역 안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의혹과 관련해 실태조사를 벌인 뒤 지난 3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함께 "특검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협조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을 상대로 제기된 고발사건 6건을 광역수사단 산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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