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민 전 검사 [자료사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김건희 씨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김상민 전 검사에 대해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언론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전 10시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김건희 씨 공천 개입과 관련된 조사"라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전 검사는 작년 4월 총선에서 김건희 씨의 지원을 받아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출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또한 김 전 검사가 공천 대가로 이우환 화백의 '점으로부터' 그림을 구매해 김건희 씨에게 전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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