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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솔잎

'유튜버 쯔양 스토킹·협박 혐의' 가세연 김세의 불구속 송치

'유튜버 쯔양 스토킹·협박 혐의' 가세연 김세의 불구속 송치
입력 2025-09-09 14:18 | 수정 2025-09-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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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쯔양 스토킹·협박 혐의' 가세연 김세의 불구속 송치
    '쯔양'으로 활동 중인 유튜버 박정원 씨를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박 씨가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 씨 등에게 과거 유흥업소 종사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며 박 씨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이같은 박 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방송에서 언급해 박 씨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김 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박 씨가 이의신청을 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박 씨 측은 지난 4월 사건 재배당을 요구했고, 강남서는 다른 수사팀에 사건을 다시 배당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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