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은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등 5명을 일본 경찰청에 보내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간 '가라사와 다카히로' 등 실존 일본 변호사를 사칭한 국내 폭파 협박은 51건에 달합니다.
경찰은 해외 발신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터폴 공조를 진행하는 한편, 미국과 일본의 법 집행 기관과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 공조를 통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하도록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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