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크레인을 이용해 26층 아파트 옥상에 철제계단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계단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단에 맞아 머리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대우건설은 작업장 공사를 중지했으며, 김보현 사장이 현장에 가서 수습하며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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