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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추석 벌초시 벌 쏘임·뱀 물림 주의‥소방청, 주의 당부

추석 벌초시 벌 쏘임·뱀 물림 주의‥소방청, 주의 당부
입력 2025-09-10 12:00 | 수정 2025-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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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벌초시 벌 쏘임·뱀 물림 주의‥소방청, 주의 당부
    소방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증가로 벌 쏘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구급 활동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1천474명으로 하루 평균 59명 꼴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뱀 물림 사고는 52건으로 지난 2020년 25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소방청은 벌초나 성묘를 위한 산행 시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밝은색 계열의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갖추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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