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학교 설립 촉구 기자회견
서울시의회는 오늘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이 포함된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옛 성수공고 폐교 부지에 설립되는 성진학교는 22학급, 총 1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유치원부터 진로·직업 교육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2029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와함께 성진학교 부지를 제외한 약 5천800㎡에는 일반 학교 건립 등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성진학교 부지를 제외한 땅에 AI직업교육원을 배치하려 했으나, 일반 학교를 포함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성수공고 폐교부지 활용 계획 [연합뉴스/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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