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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강릉 가뭄 피해 현장에서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 가동

소방청, 강릉 가뭄 피해 현장에서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 가동
입력 2025-09-14 12:00 | 수정 2025-09-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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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 강릉 가뭄 피해 현장에서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 가동
    최근 강릉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투입된 소방 차량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8일부터 소방산업기술원, 현대자동차 등 민간과 협력해 '소방차 긴급정비지원단'을 강릉 지역에 투입했다"며, "사흘 만에 소방차 52대를 점검하고, 62건에 대한 정비를 마치는 등 소방차 운행률을 100%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 투입 배경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급수 지원으로 소방 차량을 하루 12시간 이상 쉬지 않고 가동하면서 일부 차량에 펌프 누수와 제동장치 이상 등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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