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고재민

세븐틴 공연에서 폭죽 객석에 떨어져 2명 부상‥"치료 지원"

세븐틴 공연에서 폭죽 객석에 떨어져 2명 부상‥"치료 지원"
입력 2025-09-14 21:14 | 수정 2025-09-14 21:14
재생목록
    세븐틴 공연에서 폭죽 객석에 떨어져 2명 부상‥"치료 지원"

    세븐틴 콘서트 폭죽 사진

    어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도중 무대 효과에 사용된 폭죽이 객석으로 떨어져 관객 2명이 다치면서 소속사가 사과에 나섰습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지난 13일 진행된 세븐틴 월드투어 공연 마지막 구간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불꽃 중 일부가 관객석 방향으로 떨어졌다"며 "현장에서 피해가 확인된 관객 2명은 공연장 내 임시치료소에서 즉시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불편을 겪은 모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연 전 전문 업체가 안전거리를 설정하고 반복 점검을 진행했으나 일부 제품 불량으로 인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후 치료 절차들을 적극 지원하고, 추가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당일 공연 관객에게 별도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겠다"며 "14일 공연에서는 문제가 된 제품은 제외하고 보다 면밀히 안전 점검 후 특수 효과 연출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세븐틴은 어제부터 이틀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뉴_(NEW_)'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