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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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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9회 연속 불출석‥특검, 신속 재판 요청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9회 연속 불출석‥특검, 신속 재판 요청
입력 2025-09-15 11:44 | 수정 2025-09-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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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내란 우두머리 재판 9회 연속 불출석‥특검, 신속 재판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9회 연속 불출석하면서 재판부가 궐석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늘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오늘도 피고인이 자발적 불출석했다"며 "서울구치소 측에서 회신이 왔는데 '강제로 데려오는 게 불가능하다'고 해서,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내란' 특검팀에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교도관의 인치 시도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앞선 세 차례 재판은 '기일 외 증거조사' 방식으로 증인신문을 열었지만, 지난달 11일부터는 궐석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 측은 신속한 재판을 위해 1주일에 네 차례 재판을 열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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