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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41세 김동원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41세 김동원
입력 2025-09-16 19:04 | 수정 2025-09-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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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피자가게 칼부림' 피의자 신상 공개‥41세 김동원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41살 김동원 씨의 신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 증거도 충분하며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신상 정보는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의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인테리어 관련 시비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조만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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