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법 떠나는 권성동 의원
오늘 오후 6시 45분쯤 심사를 마치고 법원 밖으로 나온 권 의원은 취재진 질문에 "잘 설명했다"고만 밝힌 뒤 호송차에 탑승해 서울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지난 2022년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을 통해 통일교 현안 등을 챙겨달라는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권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범

중앙지법 떠나는 권성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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