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사흘 전 새벽 5시 반쯤 홍대 거리에서 대만인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다 서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폭행 사건 가해자는 20대 중국인"이라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피해 여성이 SNS에 "가해자는 한국인"이라고 밝히자 "한국 남자를 범죄자 취급한다"는 등의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 이튿날 같은 시간대에 또 다른 대만 여성이 중국인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유사 사건이 벌어졌고, 이와 혼동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만인 여성이 현장에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사건은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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