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은 김진우 씨를 상대로 이우환 화백 그림 수수 의혹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지난 2023년 2월 김건희 씨 측에게 1억원이 넘는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 800298’을 건넨 혐의로 어제 구속됐습니다.
이 그림은 특검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됐는데, 김 전 부장검사 측은 김진우 씨 부탁으로 그림을 대신 구매했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특검은 해당 그림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공천과 인사 청탁을 위해 김건희 씨에게 한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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