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 인천국제공항에서 환경미화, 교통관리 직군 등 2천 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인력 부족과 야간 노동에 내몰리고 있어 더 이상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조 2교대 근무의 연내 시행과 인력 충원 등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연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