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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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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청소해줘" 민원 거절에 격노‥주민센터 난동 혐의 30대 영장

"집 청소해줘" 민원 거절에 격노‥주민센터 난동 혐의 30대 영장
입력 2025-09-25 19:04 | 수정 2025-09-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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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청소해줘" 민원 거절에 격노‥주민센터 난동 혐의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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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집을 청소해달라는 민원이 거절당하자 주민센터에서 자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낮 1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한 주민센터를 찾아가 40대 여성 공무원을 협박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자해하겠다며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주민센터에 수차례 전화해 자신의 집을 청소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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