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버스 [자료사진]
오늘 낮 12시 40분쯤 마곡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로 가던 한강버스 104호가 가양대교 아래를 지나기 전 방향타 작동에 이상을 감지했습니다.
운영사는 즉시 배를 돌렸고 12시 50분쯤 한강버스가 마곡선착장에 도착한 뒤 승객 70명 전원이 내려 환불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늘 오후 3시 반 잠실 출발 마곡행, 오후 6시 마곡 출발 잠실행 선박은 운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 고장은 오늘로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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