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윤호중 장관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업무 시스템 647개 가운데 47개 서비스가 복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 서비스 등이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시스템들에 대해서도 서비스가 다시 시작될 때마다 네이버와 다음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민원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합동 민원센터와 지역 민원센터, 민원 전담지원반을 오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부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에 대해 대구 센터 안에 있는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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