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자원은 오늘 행정안전부를 통한 질의 답변에서 해당 배터리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정기 검사에서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다"면서도 "다만, 작년 6월 정상 편장을 받으며 교체 권고를 받은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권고' 사유에 대해서는 사용연한 10년이 지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자원은 "정기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 지속해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배터리 이전이 아니라 교체 작업을 하다 불이 났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정자원은 "배터리를 교체한 게 아니라 시스템과 이격을 위해 지하로 이동 작업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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