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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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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양평군청 공무원 4명 소환

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양평군청 공무원 4명 소환
입력 2025-09-29 13:34 | 수정 2025-09-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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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양평 공흥지구 의혹' 양평군청 공무원 4명 소환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건희 씨 일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청 공무원 4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부과의 적정성과 관련해서 양평군청 공무원 3명을 피의자로, 1명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의혹'은 김건희 씨 가족 회사인 ESI&D가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으로, ESI&D는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가 실소유주입니다.

    ESI&D는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경기 양평군 공흥리 일대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이 한 푼도 부과되지 않았고, 사업 시한도 뒤늦게 소급 연장되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최은순 씨와 김진우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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