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지은

전북 군산서 친구 구하려다 실종된 1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전북 군산서 친구 구하려다 실종된 1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9-29 21:06 | 수정 2025-09-29 21:06
재생목록
    전북 군산서 친구 구하려다 실종된 1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수색 중인 해경 [연합뉴스/전북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친구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된 10대 청소년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해안에서 1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26일 오전 8시쯤 동백대교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실종됐는데, 사고 현장에서 서쪽으로 4k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바다에 빠졌던 친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