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용태 의원도 오늘 공판 전 증인신문 불출석 사유서 제출](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10/01/jh_20251001_18.jpg)
김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판 전 증인신문 첫 기일에 응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지난 29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오는 17일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계엄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있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머물다가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던 김 의원의 증언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17일 법원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사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서범수·김희정·김태호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두 차례 '폐문부재'로 증인 소환장을 송달받지 않은 한 전 대표는 재판부가 다음 달 2일로 기일을 다시 잡았지만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사유로 소환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희정·김태호·서범수 의원도 공판 전 증인신문에 불출석하면서 오는 15일과 16일에 기일이 다시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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