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영 특검보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이 있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개별적으로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검사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검찰개혁 관련해서 지금 여러 가지 의사 표시들이 있는 과정이고, 그런 맥락에서 돌아가겠다는 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검찰과 공수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총 13명의 수사인력 파견을 추가로 요청해, 이르면 내일부터 파견자들이 근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특검법 개정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인력이 검사 10명 등 40명 증원이 가능하다"면서 "1차적으로 13명 파견을 요청했고, 요청한 인력이 다 오게 되면 전체 특검 인원은 120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