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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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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특검, "파견 검사 집단 의견 없어‥개별 복귀도 없다"

'순직해병'특검, "파견 검사 집단 의견 없어‥개별 복귀도 없다"
입력 2025-10-01 11:44 | 수정 2025-10-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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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해병'특검, "파견 검사 집단 의견 없어‥개별 복귀도 없다"

    정민영 특검보

    최근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파견 검사 전원이 원래 소속된 검찰청으로 조속히 복귀시켜달라고 집단 반발한 가운데, '순직해병' 특검은 "순직해병 특검에선 검사들이 집단적으로 의견을 내는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이 있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개별적으로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검사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검찰개혁 관련해서 지금 여러 가지 의사 표시들이 있는 과정이고, 그런 맥락에서 돌아가겠다는 분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검찰과 공수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총 13명의 수사인력 파견을 추가로 요청해, 이르면 내일부터 파견자들이 근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특검보는 "특검법 개정에 따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인력이 검사 10명 등 40명 증원이 가능하다"면서 "1차적으로 13명 파견을 요청했고, 요청한 인력이 다 오게 되면 전체 특검 인원은 120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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