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서 SUV 돌진‥60대 주차관리인 중상

사진 제공: 서울소방재난본부

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청와대 사랑채 공영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주차 관리실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리실에 있던 60대 여성 주차 관리인이 가슴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인 70대 여성도 머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에게서 음주와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