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추석 이튿날 의정부서 70대·50대 모자 숨진 채 발견‥"범죄 정황 없어"

추석 이튿날 의정부서 70대·50대 모자 숨진 채 발견‥"범죄 정황 없어"
입력 2025-10-07 18:48 | 수정 2025-10-07 18:49
재생목록
    추석 이튿날 의정부서 70대·50대 모자 숨진 채 발견‥"범죄 정황 없어"
    추석 이튿날인 오늘 오후 경기 의정부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친척이 통화가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두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아들은 오랫동안 몸이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며 병간호를 해왔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선 숨진 남성의 유서가 발견됐고, 아직까지 두 사람 모두에게서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며,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