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선하

"서울대 2028학년도 정시 1단계 수능 1.6등급‥최상위 경쟁 치열"

"서울대 2028학년도 정시 1단계 수능 1.6등급‥최상위 경쟁 치열"
입력 2025-10-12 11:24 | 수정 2025-10-12 11:24
재생목록
    "서울대 2028학년도 정시 1단계 수능 1.6등급‥최상위 경쟁 치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최상위권 학생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가 최근 발표한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분석한 결과 수능 표준 점수가 아닌 백분위 점수가 처음 적용되고 내신 5등급제로 전환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서울대는 2028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1단계에서 수능 100%로 최종 합격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 60%와 교과역량평가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습니다.

    현재 서울대 1단계에서는 표준점수로 2배수를 선발하지만 2028학년도부터 등급 점수로 3배수 선발로 전환하고, 2단계에서도 표준점수 대신 수능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게 됩니다.

    종로학원은 정시 1단계 3배수를 통과하려면 수능 5개 영역인 국어·수학·영어·탐구·한국사 평균 등급이 1.6등급 이내여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정시 2단계에서는 현행 내신 9등급제가 2028학년도 5등급제로 전환하면서 전 과목 1등급이 속출해 내신 1.2등급 이내 학생 간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향후 서울대는 내신 1등급 동점자가 많은 상황에서 수능 백분위 점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