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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서울 서대문구의회 공무원 등 3명 검찰 송치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서울 서대문구의회 공무원 등 3명 검찰 송치
입력 2025-10-16 17:55 | 수정 2025-10-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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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서울 서대문구의회 공무원 등 3명 검찰 송치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023년 국외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공무원 2명과 여행사 직원 1명을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다가 이들을 입건하고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방의회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해 항공권 위·변조로 항공료를 부풀린 사례가 405건, 4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경찰 수사를 받는 서대문구의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추가 송치 대상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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