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3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형사합의35부 백대현 재판장은 "피고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정당한 사유는 없다고 판단되고, 구치소에서 인치가 현저히 곤란하였다고도 판단돼 피고인 출석 없이 심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보석 심문에 앞서 열린 체포방해 사건 첫 재판에는 직접 참석했지만, 이후 열린 2차 공판에는 불출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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