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오늘 지문과 유족 확인을 거쳐 해당 시신이 지난 13일 의정부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200미터 떨어진 곳으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사체를 수색 중이던 다이버가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반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됐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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