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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학자 27일·권성동 28일 첫 재판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학자 27일·권성동 28일 첫 재판
입력 2025-10-17 15:54 | 수정 2025-10-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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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혐의' 한학자 27일·권성동 28일 첫 재판
    통일교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연루돼있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재판이 이번 달 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10분, 한학자 총재와 그의 비서실장 정 모 씨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다음날인 오는 28일 오후 5시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앞서 한 총재는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그 대가로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 총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전달하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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