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걸로 전해졌으며, 시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조 씨의 사망을 확인해 경찰에 시신을 인계했습니다.
조씨는 2006년 투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등 프로야구단에서 활약했고 국가대표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높지 않은 걸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