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 지귀연 재판장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4차 공판에서 피고인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지귀연 재판장은 "오늘도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불출석해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진행하겠다"며 "불출석 시 불이익은 본인이 받는 것이니 피고인을 잘 설득해달라"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주요 핵심 증인이 채택되면 출석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15회 연속 불출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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