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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관련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

특검,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관련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
입력 2025-10-27 14:15 | 수정 2025-10-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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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이배용 전 국교위원장 관련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이른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근무했던 한지살리기재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중구 한지살리기재단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PC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배용 전 위원장이 지난 2022년 9월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되기 전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재단 측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통 공예품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는지 살펴보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 13일과 20일 이배용 전 위원장에게 참고인 신분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를 들며 모두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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