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유 회장은 지난 2021년 대한탁구협회에 후원금을 유치한 사람에게 후원액의 10%를 지급하는 후원금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으며, 당시 유 회장 소속사 대표의 동생도 2억여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 회장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인센티브를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관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유 회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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