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귀연 재판부 담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다음 달 5일 결심‥공개 심리할 듯](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10/29/joo251029_4.jpg)
지귀연 재판장이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다음 달 5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등 1심 결심을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합니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 검찰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사건 당시 안보라인이었던 서 전 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후 3년 가까이 60여 차례 재판이 열렸지만, 군사기밀 유출 우려 등으로 그동안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돼왔습니다.
다만 다음 달 5일 열리는 결심에서는 피고인 최후진술과 검찰 구형이 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고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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