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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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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샤넬백 교환' 유경옥 전 행정관 등 '문고리 3인방' 재판 증인 출석

'김건희 샤넬백 교환' 유경옥 전 행정관 등 '문고리 3인방' 재판 증인 출석
입력 2025-10-29 09:50 | 수정 2025-10-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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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샤넬백 교환' 유경옥 전 행정관 등 '문고리 3인방' 재판 증인 출석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가 건넨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을 받은 혐의에 대한 김건희 씨 재판에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김 씨의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 오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의 5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로부터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을 받아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통로로 지목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지원 전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유 전 행정관은 김 씨 측이 받은 샤넬백을 샤넬 매장에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인물로 지목됐고, 정 전 행정관은 전성배 씨의 휴대전화에 '건희2'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연락처의 실제 사용자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또한 유경옥 전 행정관에게 선물을 전달한 건진법사의 처남 김 모 씨도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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