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이 쏜 화살은 고양이의 몸을 관통해 고양이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범행 도구인 컴파운드 활을 압수했습니다.
컴파운드 활은 관련법상 당국 허가를 받지 않아도 소지가 가능해 남성이 활을 갖고 있었던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가해 남성과 피해 농가 사이에는 평소 이웃 간 불화가 있었고, 사건 당일에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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