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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검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경찰에 재수사 요청

검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경찰에 재수사 요청
입력 2025-11-03 10:20 | 수정 2025-1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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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경찰에 재수사 요청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관람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2025.9.12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쓰였다는 의혹을 무혐의 처리했던 경찰에게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김 여사가 의상값을 치를 때 '관봉권'을 사용한 점을 확인했지만 특수활동비라 볼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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