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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천9백억 원 부당이득' 방시혁 다시 불러 조사

경찰, '1천9백억 원 부당이득' 방시혁 다시 불러 조사
입력 2025-11-05 10:44 | 수정 2025-11-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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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1천9백억 원 부당이득' 방시혁 다시 불러 조사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여 1천 9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경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방 의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지난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관련 있는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상장 절차가 진행되자 특수목적법인은 사들였던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일부인 1천 9백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하이브 본사와 한국거래소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지난 9월 두 차례에 걸쳐 방 의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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