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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리, '尹 방어권' 논란 인권위 'A등급' 유지하기로

간리, '尹 방어권' 논란 인권위 'A등급' 유지하기로
입력 2025-11-06 11:44 | 수정 2025-11-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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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리, '尹 방어권' 논란 인권위 'A등급' 유지하기로

    계엄 관련 질의에 답하는 안창호 인권위원장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간리가 이른바 '윤석열 방어권' 안건을 의결한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기존 'A등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MBC 취재에 따르면, 간리 승인소위원회는 오늘 인권위에 'A등급을 유지한다'는 취지의 심사결과 통보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간리는 지난 3월, 통상 5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심사와 별도로 한국 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국내 인권·시민단체가 지난해 10월 한국 인권위의 특별심사를 요청하는 서한을 간리에 보낸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국내 시민단체는 지난 2월에도 인권위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는 내용의 서한을 추가로 전달했습니다.

    간리는 인권위 의견서 등을 토대로 비상계엄 대응과 인권 보호 실태, 직원 탄압 논란 등을 조사하고 지난달 27일 인권위를 상대로 특별심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간리에 가입한 118개 국가인권기구 중 A등급은 91개로, A등급 국가인권기구는 유엔인권이사회와 인권조약기구 의제발언권, 간리 내 의사 결정권 등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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