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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억 원대 해외 선물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145명 검거

270억 원대 해외 선물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145명 검거
입력 2025-11-06 13:46 | 수정 2025-1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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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억 원대 해외 선물 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145명 검거

    도박사이트 개발 및 운영 범죄 조직도 [연합뉴스/인천경찰청 제공]

    인천경찰청은 불법 해외 선물 거래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개발·운영한 혐의로 145명을 검거해 사설 홈트레이딩시스템, HTS 개발업체 대표와 도박사이트 본사 총책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범죄 조직으로부터 사용료를 받는 등 약 34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HTS 개발업체 대표는 자신의 초중고 동창들을 모아 업체를 세우고 사설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이용한 도박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도박사이트 총책은 이 업체에서 구매한 HTS를 전국에 있는 하위조직 20여 곳에 공급한 뒤 회원들이 입금하는 도박 자금을 관리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 SNS로 회원을 모집한 뒤 HTS를 이용해 해외 선물지수 등락에 돈을 걸게 해 손실액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270억 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주거지 등에서 현금 2억 원과 고가의 명품시계를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약 19억 원을 추징 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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