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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특검, 김건희 오는 24일 소환 통보‥'매관매직' 의혹 관련

특검, 김건희 오는 24일 소환 통보‥'매관매직' 의혹 관련
입력 2025-11-06 14:33 | 수정 2025-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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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김건희 오는 24일 소환 통보‥'매관매직' 의혹 관련
    김건희 씨가 금품을 받고 공직을 건넸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김 씨에게 오는 24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수수한 의혹 등과 관련해 김건희 씨에 대해 오늘 남부구치소를 통해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받도록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가 소환에 응하면 지난 9월 25일 이후 두 달 만에 대면조사가 이뤄집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월 29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태균 공천게이트',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 청탁 혐의 등으로 김건희 씨를 구속기소 한 뒤 매관매직 의혹 수사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조사에서 김 씨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이른바 '나토 목걸이'로 알려진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등 귀금속을 건네받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공직 임용 청탁과 함께 금거북이 등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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