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 4월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 전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300만 원이 든 돈봉투 1개를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1심 법원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윤 전 의원에겐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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