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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지역 경찰 등을 동원해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백화점을 수색했고,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에도 같은 사이트에 '서울 시내 롯데백화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이 서울 시내 롯데백화점 10곳을 수색한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는 영화 관람객과 음식점 이용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두 게시글이 올라온 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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