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저녁 강원 속초에 있는 한 모텔에서 사기 혐의로 LG 전자 대리점 직원 양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LG 전자 베스트샵에서 일하며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 30명으로부터 3억 원 상당의 구매 대금을 받은 뒤 가전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도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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