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이상한 과자가게' 영상 갈무리
광장시장전통상인회는 어제 자체 논의를 거친 끝에 순대 등 분식을 파는 해당 노점에 10일 영업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상인회는 지난주부터 종로구청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하고 사안의 파장이 크다고 판단해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노점은 오는 19일까지 영업이 중단됩니다.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10일 영업정지 받은 광장시장 내 한 점포의 모습 [연합뉴스]
종로구청은 광장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과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올해 안에 광장시장 노점 250여 곳을 대상으로 '노점 실명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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