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농성 돌입 및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4일과 5일에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고온·고습·유해가스 등 발암물질에 노출되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의 산업안전 대책은 학교 급식실 현장을 외면하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10만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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