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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급식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차별 해소"

급식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차별 해소"
입력 2025-11-11 16:55 | 수정 2025-1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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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차별 해소"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농성 돌입 및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급식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부와 국회에 저임금과 차별 해소, 학교급식 종합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달 4일과 5일에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고온·고습·유해가스 등 발암물질에 노출되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의 산업안전 대책은 학교 급식실 현장을 외면하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10만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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